“얼마나 힘들었으면”…신지, ‘♥문원’ 논란 이후 “공황장애 약 먹었다”

곽명동 기자 2025. 7. 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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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7살 연하 가수 문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된 이후 공황장애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최근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연을 마친 뒤 대기실으로 온 신지는 “댓글을 다 읽어볼 수 밖에 없다. 다 읽고 마음이 안 좋았다. 멤버들에게 피해가 간 것 같더라.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구나’ 하고 최대한 좋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많은 분이 관심을 주고 이야기하신 것도 있으니까 한번 듣고서 고민을 해보라”며 “네가 어떻게 가야 할 길인지, 어디로 가야 맞는 건지 잘 생각해 봐라”고 조언했다.

코요태./유튜브

이에 신지는 “당장 올해 결혼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아직 멀었으니까 천천히 지켜봐달라”고 했다.

그는 “논란이 된 이후에 오늘 처음 공연이었는데, 너무 두근거려서 진정이 안되더라. 그래서 아까 차 안에서 몰래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종민은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누가 썼는지 모르지만 다 댓글 쓴 사람처럼 보인다”고 공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네가 건강하고 네가 괜찮아야 한다. 건강이 진짜 중요하다. 몸이 아프면 다른 걱정이 의미가 없다”며 신지를 격려했다. 빽가도 “쉽지 않겠지만 어쨌든 계속 부딪혀야 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열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문원이 딸 하나를 둔 이혼남인데다 학창 시절 괴롭힘 의혹 등 여러 잡음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각종 증거를 통해 모든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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