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3명 심정지…대응 2단계 발령
고건 2025. 7. 17. 22:02

광명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후 9시 5분께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층 필로티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재까지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신화상 1명과 연기흡입 2명 등 총 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7분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주차장 내 차량 폭발로 화재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오후 9시 56분께 초진했다.
광명시는 “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고건 기자 gogosi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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