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법 대대적 홍보

전예준 2025. 7. 17. 18:3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시작을 앞둔 17일 오후 수원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이 운영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21일 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최소 10만~최대 50만원까지 1차와 2차로 두 차례 나눠 전 국민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앞두고 인천시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급 신청부터 사용 방법까지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 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소비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카드나 인천사랑상품권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인천사랑상품권 '공카드'를 비치해 누구나 쉽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청은 개인단위로 진행되며, 미성년 자녀(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는 같은 주소지에 사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고 지급받는다.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된다. 7월 26일(오프라인은 7월 28일)부터는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사용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 인천e음 사용자는 인천e음 앱으로 24시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는 은행 창구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해당 기관 근무시간 내에 해야 한다.

소비쿠폰은 신청한 날의 다음 날에 지급되고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이 기간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인천시 관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받은 경우에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로 받았다면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인천e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금액이나 대상자 여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의신청도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는 시민은 국민콜센터 110 또는 미추홀콜센터 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예준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