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이펙트’ 김영민, 실제 백발 열연 결심 “중증 우울증 표현 위해서”(철파엠)

이슬기 2025. 7. 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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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민이 연극 '디이펙트' 열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7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연극 '디 이펙트'로 열연 중인 김영민, 옥자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영민에게 "워낙 동안으로 유명하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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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영민이 연극 '디이펙트' 열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7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연극 '디 이펙트'로 열연 중인 김영민, 옥자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영민에게 "워낙 동안으로 유명하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영민은 "제가 나잇값을 못하고 있다"라고 웃는 가 하면 "나이 얘기하면 놀라시는 분들이 계신다. 마동석 씨랑 동갑이라고 이야기한 것도 놀라시고 그러더라"라고 했다.

이에 김영철은 "흰머리를 하셨는데 작품 때문인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김영민은 "작품 때문이 맞다. 제 캐릭터가 중증 우울증에 걸린 의사 역이다. 그래서 연출님하고 이 캐릭터가 신체적으로 표현됐으면 하는 걸 이야기 나누다가, 염색을 하지 말고 흰머리를 해보기로 했다"며 "지금이 원래 헤어스타일이다"라며 웃었다.

또 김영민은 작품을 위해 정재승 박사의 강연도 들었다고. 김영민은 "우울증이 겪는 증상이나 현상들에 대해서. 저는 정말 크게 도움을 받아서 연기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디 이펙트'는 사랑과 슬픔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약물 임상 실험이라는 상황 속에서 인간 감정의 본질을 탐구한다. 혼란스러운 감정들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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