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에서 '묘기 수준 스트레칭'…"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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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의 손잡이를 이용해 묘기 수준의 스트레칭을 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2호선에서 허리 운동하는 어르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함께 첨부된 영상에는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의 2호선 열차 내부에서 한 어르신이 좌석 끝 손잡이 봉에 몸을 기대고 발을 공중으로 들어 올린 채 허리를 늘이며 스트레칭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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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한 어르신이 틈새 운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보배드림 갈무리) 2025.07.1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050150696zoqd.gif)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지하철의 손잡이를 이용해 묘기 수준의 스트레칭을 하는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2호선에서 허리 운동하는 어르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함께 첨부된 영상에는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의 2호선 열차 내부에서 한 어르신이 좌석 끝 손잡이 봉에 몸을 기대고 발을 공중으로 들어 올린 채 허리를 늘이며 스트레칭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어르신은 주변 승객들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 듯 담담한 태도로 한 개의 역을 지나는 동안 해당 동작을 반복해 이어갔다. 영상 말미에는 어르신의 얼굴과 목에 피가 몰려 붉어진 모습까지 포착됐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고수인가? 유단자인가? 맞붙으면 내가 질 듯", "저 자세를 할 수 있다니 대단하시다", "나도 저런 진귀한 장면 한 번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이런 운동을 하는 건 위험하다" "운동하시는 노인 분들 가끔 계시만 저렇게 봉에 눕듯이 기대는 건 위험해 보인다" 등의 우려 섞인 의견을 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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