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감염병 1호 역학조사관 첫 임명

문병기 2025. 7. 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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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에 감염병 1호 역학조사관이 탄생했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사천시는 사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정예지(사진) 주무관을 사천시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환자 발생 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전문 인력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정 주무관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역학조사관 교육과정의 감염병 감시분석보고서 및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등 이수 조건을 충족해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시는 코로나19 유행을 겪은 이후 자체적으로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인구 11만 명의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인데도 불구하고 내부 인력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체 역학조사관을 양성하면서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문지연 보건소장은 "역학조사관 탄생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고 감염병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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