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권 ‘집중호우’…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강봉석 기자 2025. 7. 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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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6일 오후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까지 중부지방(수도권, 충청권, 강원도) 및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 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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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이 1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라·경상권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16일 오후 3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까지 중부지방(수도권, 충청권, 강원도) 및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 된다. 18일부터 19일까지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상황을 관리하고, 위험 기상 전 선제적으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오전 취약시간대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취약시간대 외출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선행강수가 많은 지역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침수위험지역, 지하차도 등에 대해 선제적 통제를 실시하고, 필요시 사전에 주민대피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일선 현장의 대응 기관은 위험징후 포착 즉시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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