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영훈 후보자, 국무위원 자격 없어…무지와 위험한 인식”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2025. 7. 16. 15:48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mk/20250716154802168rqvd.jpg)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밝힌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이런 인물이 국무위원이 되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16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협하는 주적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도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대한민국 국무위원이 되겠다는 후보자에게 우리의 주적에 대해 묻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라며 “김 후보자는 본인의 입장은 얼버무리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입장,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데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후보자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들은 외면하고, 그들을 죽인 독재자 김정일 조문을 위해 방북을 시도했다”며 “이런 인물이 어떻게 대한민국 국무위원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다.
의원들은 “국가 안보에 대한 무지와 위험한 인식을 가진 김 후보자는 국무위원이 될 자격이 없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과 여전히 최전선에서 조국을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생각할 때 이런 인물이 국무위원이 되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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