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서 해외문화탐방 성료
![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는 최근 인도네시아의 족자카르타 지역에서 해외문화탐방을 성료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t/20250716150836825hhce.png)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는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Yogyakarta, 족자) 지역에서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 이래 재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해 교환학생과 단기 어학연수,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해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탐방 역시 그 일환으로 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조민성 교수의 인솔 아래 각 학부의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권 간의 교류와 이해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여정으로 꾸려졌다.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섬에 위치한 고도(古都)로, 전통문화와 예술이 깊이 뿌리내린 도시다. 예로부터 이어온 자바 왕국의 중심지이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문화유산과 종교 유적을 간직한 이 지역은 ‘인도네시아의 심장’으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이번 문화탐방에서 족자카르타의 주요 역사 및 종교 유산과 자연 지형, 전통 예술을 익히는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탐방단은 머라피 화산 지프 투어와, 구아삔둘, 구아좀블랑과 같은 석회암 동굴 탐험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장엄한 자연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족자의 옛 궁전이자 왕족의 별장이었던 물의 궁전(Taman Sari)을 방문해 왕족 문화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경험함으로써 인도네시아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느꼈다. 이들은 불교 유적지인 문듯사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보로부두르 사원, 힌두교 유적지인 쁘람바난 사원 등 종교 유적지를 탐방하며 각 종교 문화의 정수를 확인함은 물론 인도네시아 내 종교 간 공존의 가치를 배우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가자마다대학교를 방문해 한국어를 전공하는 인도네시아 대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졸업생과의 간담회를 통해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도 들을 수 있었다.
탐방을 인솔한 조민성 교수는 “이번 족자카르타 탐방은 단순한 견문 확장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향후에도 다양한 국가를 배경으로 한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다문화적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7월 17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은규 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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