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독립영화 등 지원”…최휘영 장관 후보자의 영화 사랑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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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출신의 플랫폼 경영 전문가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독립영화 무료 상영 등을 지원했던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이듬해 6월 최 후보자는 네이버와 독립영화 전문배급사 인디스토리와 제휴를 추진, 젊은 감독들의 독립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인터넷 '독립영화 무료 상영관'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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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mk/20250716133603866lzlg.jpg)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의 전신 NHN의 대표였던 지난 2005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원한 바 있다. 당시 네이버는 온라인에서 영화제 개막에 맞춰 시간표·상영작·교통정보 등 필수 정보를 제공했고, 오프라인에서는 관람객이 집중되는 영화 상영관 ‘스펀지’에 카페를 열어 모든 방문자에게 무료 인터넷과 음료를 제공했다.
최 후보자를 주축으로 한 네이버는 영화제 기간 중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영화제를 기념하는 ‘씨네마틱 러브파티’를 개최하기도 했다. 야외 상영장 마련은 물론이며 관람객을 위한 쉼터와 포토존, 인터넷존 등 편의시설도 다수 제공했다.
이듬해 6월 최 후보자는 네이버와 독립영화 전문배급사 인디스토리와 제휴를 추진, 젊은 감독들의 독립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인터넷 ‘독립영화 무료 상영관’을 개설했다. 예술성이 뛰어난 독립영화를 선정해 매달 10여편씩 6개월간 무료로 상영하자는 구상이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mk/20250716133605172kzlo.jpg)
현재 문화계 일각에서는 그가 야후코리아와 NHN, 네이버, 트리플, 인터파크, 놀유니버스 등을 거친 정보통신업계 전문가라는 점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 후보자 역시 이를 인지하고 있으나, 그는 지난 14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이같은 문화계 우려에 대해 “제가 어떻게 대답을 드려야 할지를 생각한 다음에 말씀드리는 게 낫겠다”며 말을 아꼈다.
국회는 현재 새 정부의 첫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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