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가동

김태희 기자 2025. 7.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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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최대 150~200mm 강수 예보
경기도청. 경기도제공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경기도가 16일 오후 1시 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한다.

이번 비는 18일 오전까지 경기남부에 최대 200mm 이상, 경기북부에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올 들어 최고 수준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주요 지시사항은 지하차도와 하천산책로 등 침수우려가 있는 도민이용시설에 대해 사전통제 실시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사전대피 권고, 하천공사장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등 현장점검 및 현장관리자 비상대기 등이다.

비상 2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29명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피해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며 호우에 대비한다.

김 지사는 “올해 들어 이번처럼 많은 비가 예보된 것이 처음인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위험상황 발생시 선제적 사전대피 등을 적극 권고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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