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가동

김태강 2025. 7. 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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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인명피해 없도록 총력” 지시


16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자, 경기도가 이날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경기남부 최대 200㎜ 이상, 경기북부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지하차도·하천산책로 등 침수우려가 있는 이용시설에 대한 사전통제, 반지하주택·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 대상자 안부 전화 및 사전대피 권고, 하천공사장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등 현장점검 및 현장관리자 비상대기, 산사태 발생우려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예찰 등이다.

비상 2단계에서는 12개 반 29명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호우에 대비한다.

김동연 지사는 “올해 들어 이번처럼 많은 비가 예보된 것이 처음인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위험상황 발생시 선제적 사전대피 등을 적극 권고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강 기자 thin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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