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하늘도서관, 발달장애 아동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유지웅 기자 2025. 7. 16. 10:49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사업 선정… 9월까지 11회 진행
인천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포스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분관인 영종하늘도서관이 16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지역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과 독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각·청각·발달·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 운영기관을 공모해 총 140개 기관을 선정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발달장애 분야 운영기관으로 포함됐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내가 만드는 그림책 놀이터'라는 주제로 총 11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 도서관 이용 교육, 마술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돼 발달장애 아동이 도서관 이용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경욱 영종하늘도서관장은 "국비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도서관이 주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포용적 독서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