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해마다 증가세..충남, '충남형 고독사 예방 정책' 발굴 총력

류제일 2025. 7. 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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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충청남도가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사 고위험군 선제 발굴과 대응을 위한‘충남형 고독사 예방 정책 ’ 발굴에 나섭니다.

고독사는 가족과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이나 병사 등의 이유로 임종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 고독사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2천9백49명, 2020년 3천2백79명, 2021년 3천3백78명, 2022년 3천5백59명, 2023년 3천6백61명이었으며, 같은 기간 충남 지역은 167명, 193명, 175명, 172명, 1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충청남도는 고독사가 많이 발생하는 중장년층과 노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사회적 고립 제로화, 든든하고 행복한 충남’을 실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미 지난해는 고독사 고위험군 6천700여 명을 발굴해 시군별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충남도 자체사업인 고독사 인공지능(AI)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또, 올해는 인공지능(AI) 안부살핌 서비스뿐 아니라 1인가구 급식 및 건강음료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성만제 국장은 “고독사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충남 실정에 맞는 고독사 예방 정책을 발굴·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류제일 취재 기자 | uj1@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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