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 우크라서 화학무기 사용 확대…최소 9천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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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외교수장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 이후 최소 9000회 이상의 금지된 화학무기를 사용했으며 지금도 그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앞서 독일과 네덜란드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그 증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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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유럽연합(EU) 외교수장이 1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 이후 최소 9000회 이상의 금지된 화학무기를 사용했으며 지금도 그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 등에 따르면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무장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독일과 네덜란드 정보기관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칼라스는 "정보기관들에 따르면 화학무기 사용이 점점 심화되고 있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최대한의 고통과 피해를 주어 항복을 강요하려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앞서 독일과 네덜란드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그 증거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은 이전에도 계속 보고돼 왔다.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HUR)은 러시아가 독성 물질을 장착한 샤헤드형 자폭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의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격전지 중 하나인 자포리자 지역에서도 독성 가스를 포함한 탄약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의 전투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독성 물질이 확인됐다는 내용의 보고서도 발표했다.
EU는 지난 5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내 화학무기 사용에 대응해 제17차 대러 제재 패키지를 채택하기도 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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