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민관 협력 신속대응팀 가동으로 폭염에 총력 대응”

전세원 기자 2025. 7. 15. 16:2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민간단체 관계자 참석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15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민·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여기관은 △정부의 폭염 대응 상황 기관·단체별 폭염 대응 활동 및 계획 △폭염 대비 신속 재난대응팀 운영 방안 △폭염 대비 지역별 협력네트워크 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독거어르신과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지역을 잘 아는 민간단체 지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폭염 대책기간(오는 9월 30일까지)에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민간전문가 등도 정부의 ‘민관협력 신속 재난대응팀’에 참여해 폭염 대응에 힘을 보탠다.

‘민관협력 신속 재난대응팀’에서는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 △야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대상 폭염 예방물품 지원 △민간 협업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지난 14일 오병권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민관협력 신속 재난대응팀’ 첫 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오 실장은 “현장 중심의 민관 합동 폭염 대응 거버넌스를 구축해 폭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