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내달까지 불법 해루질 특별단속…전담반 편성
안병철 기자 2025. 7. 15. 15:40
![[울진=뉴시스] 울진해양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wsis/20250715154040035ssip.jpg)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내달 31일까지 불법 해루질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루질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어촌계와 해루질객 간의 빈번한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또 마을 어장에서의 불법 채취 및 절도 신고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어촌계와 어업인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울진해경은 국민 불편 해소와 연안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해루질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 행위는 ▲작살을 이용한 수산물 포획 행위 ▲스쿠버 장비를 착용한 수산물 채취 행위 ▲포획·채취 금지기간, 체장·체중 미준수 ▲수중레저법상 금지구역 또는 야간 활동 위반 ▲마을 어장 내 양식장 절도 행위 등이다.
울진해경은 지난해 총 52건의 해루질 위반 행위를 단속해 60명을 검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불법 해루질은 단순한 체험이 아닌 범법 행위가 될 수 있다"며 "어촌계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연안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과 함께 예방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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