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보다 저렴하게"...이마트 '초복대전' 진행

[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10년전보다 내린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품목으로 '생닭 두마리'를 오는 17~20일 4일간 행사카드 결제시 3980원에, '수박 1통'은 17일 하루 동안만 9900원에, '간편식 삼계탕'은 17~28일 12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980원에 판매한다.
이번 가격은 10년 전의 '초복 행사가'보다 더 저렴한 수준이다. 지난 2015년 7월 이마트는 초복맞이 두마리 영계를 3990원에 판매한 바 있다. 최근 폭염으로 생닭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10년 전의 행사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가격 투자'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축산유통정보 다봄 육계 산지가격에 따르면 지난 11일 생계(대 사이즈) kg 당 판매가는 2200원으로 2024년 7월 12일의 1700원 대비 3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역시 정상가 대비 6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지난 2015년 7월, 이마트는 '씨없는 하우스수박'을 1만800원에 판매했다.
농산물유통정보 KAMIS에 따르면, 올해 7월 1~11일 수박(1통, 上품)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가량 상승했다. 평년과 비교해도 34%가량 비싼 수준이다.
간편식 삼계탕은 10년 전이 아닌 '역대급 최저가격'에 판매한다. 정상가 1만1980원에서 66.7% 할인한 3980원이다. 1인 당 5개 구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에 의미를 둔 것이 아닌, 이마트가 지금껏 준비해온 '본업 경쟁력 강화'라는 핵심 전략을 고객들께 선보이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기획을 통해 고객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이라는 업의 본질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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