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복 맞이 행사…"10년 전보다 싸다"

홍여정 기자 2025. 7. 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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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초복 행사 ⓒ이마트

[스포츠한국 홍여정 기자] 이마트가 10년전 초복 행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닭·수박 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국내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정상가 대비 63%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가격은 10년 전의 '초복 행사가'보다 더 저렴하다"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한 가격 투자의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이번 초복 행사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준비에 들어갔다. 일찍부터 물량 협의 등 기획 과정을 진행했고, 보통 육계가 자라는데 한 달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해 5월부터 닭 입식에 들어갔다.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하기 위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하기도 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역시 10년 전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17일 단 하루 이마트는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8kg미만)'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한다. 

이마트는 논산, 고창, 익산 등 주요 산지 내 계약재배 농가수를 늘려 3만통이란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등 통합매입 기반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가격을 최대한 낮출 수 있었다.

간편식 삼계탕은 10년 전이 아닌 역대급 최저가에 판매한다. 17일부터 28일까지 영양 삼계탕(9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정상가에서 66.7%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 당 5개 구매 한정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번 파격행사는 단순히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에 의미를 둔것이 아닌, 이마트가 지금껏 준비해온 '본업 경쟁력 강화'라는 핵심 전략을 고객들께 선보이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기획을 통해 고객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이라는 업(業)의 본질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여정 기자 duwjddid@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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