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 탄 왔다" 부정선거론자 입국에 '총기' 소동까지

장영락 2025. 7. 14. 21: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서 모형 총기 소지한 50대 남 체포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모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유튜브 갈무리
인천공항경찰단은 14일 오후 1시12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B입국장에서 모형 총기를 소지한 50대 남성 A씨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등의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같은날 오후 2시쯤 인천공항에 입국한 한 부정선거론자 입국을 보기 위해 입국장에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입국장에는 이 인사를 보기 위해 몰려든 극우 단체 회원들과 유튜버들이 몰리면서 2건의 폭력사건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단 관계자는 “50대 남성이 왜 모의 총기를 소지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입국한 부정선거론자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학교 교수로 한국계 미국인 법조인이다. 미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도 역임한 인물이라 국내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이들이 탄 교수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탄 교수는 대표적인 개신교 우익 진영인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후 면회를 시도하기 위해 국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