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 확대

유은상 기자 2025. 7. 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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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40% 까지 확대

월 3만 원 연간 36만 원 지원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의령군

의령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군은 7월부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진료비와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이며, 경증 치매환자도 포함된다. 단 국가보훈대상자 등 기존에 중복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의령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되어야 하며, 치매 진단코드와 진단명이 확인돼야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득 기준 확대를 통해 더욱 많은 군민이 치매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