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공항까지' 타이베이메트로, K철도 기술 보고 "와!"

김노향 기자 2025. 7. 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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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메트로(Metro Taipei) 황칭신(Huang Ching-shinn) 사장 등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종합관제실·용유 차량기지에 방문했다./사진 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가 지난 11일 타이베이 메트로(Metro Taipei) 황칭신(Huang Ching-shinn)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종합관제실·용유 차량기지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일 타이베이 메트로 본사에서 체결된 업무협약(MOU)의 후속 교류로 상호 기술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타이베이시 시의원의 방한 일정을 함께해 한국-대만 간 대중교통 분야 협력을 도모했다. 타이베이 메트로 임원진과 관계자들은 항공사 탑승 수속과 수하물 위탁, 보안 검색 과정을 확인하고, 직통열차를 이용해 수하물이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계되는 공항철도의 통합 서비스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이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공항철도 용유차량기지로 이동해 기지관제실, 검수고, 주공장 등을 둘러봤다. 운행을 앞둔 신규 전동차에 탑승해 차량설비와 운전실 등을 살펴보며 관심을 보였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방문이 기술 교류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교류와 협력을 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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