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에서 면접 보는 우리 동네 일자리(성남시 양지동 편) 채용 행사

성남시가 오는 16일 오후 2시∼4시 양지동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우리 동네 일자리 채용행사를 연다.
구직자가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면접을 보도록 해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도록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현대에쓰앤에쓰(식품 생산) ▶㈜맥서브(미화) ▶㈜케어마스터(미화·객실관리) ▶성남시립노인요양센터(요양보호사) ▶㈜현대캐터링시스템(조리원) 등 상시근로자 5인 이상, 4대 보험 가입 사업장 5곳이 참여한다.
1:1 현장 면접을 거쳐 모두 20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각 기업 부스를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지문적성검사와 이력서 컨설팅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청년취업박람회(9월)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야탑동·10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11월) 등 3차례의 채용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가까이에서 진행되는 채용행사로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일자리 기회가 제공되도록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시책 가운데 하나로 진행 중인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대상을 34세에서 39세로 확대·시행한다.
최대 100만 원의 어학·자격증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으로, 지원 분야 자격증도 기존 903종에서 1010종으로 늘렸다.
사업 첫 시행일인 2023년 1월 이후 학원 수강 또는 시험 응시 완료자가 지원 대상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청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그 동안 43억 원의 어학·자격증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1만3천679명 청년에게 지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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