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방학 중 양육가정 도시락 배달 지원

광양=안영준 기자 2025. 7. 13. 15: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회당 2000~3000원 총 11회
전라남도 광양시가 여름방학 기간 양육 공백을 우려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점심 도시락 배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맞벌이 또는 한부모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의 식사 문제를 해소하고,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지원 위탁업체인 ‘시니어클럽 운영 엄마손밥상 2호점’에서 영양 식단에 따라 준비해 제공하며, 비용은 신청 가구가 부담한다.

광양시가 직접 고용한 배달원이 각 가정의 문 앞까지 도시락을 전달하고, 시는 총 11회에 걸쳐 1회당 2000~3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이며,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50가구다. 신청은 전용 링크(https://naver.me/5dAeNgos)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여성가족과 가족돌봄팀(061-797-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여름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의 자녀 식사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