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딤돌소득' 3주년 맞아 참여자 수기 공모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출범 3주년을 맞은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재산 3억2천600만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으로,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도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2022년부터 3년간 총 2천76가구에게 디딤돌소득을 지급했고 올해 6월 지원이 종료됐다. 디딤돌소득에 대한 성과평가 연구는 2026년까지 이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한 1∼3단계 지원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디딤돌소득 수급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1천200자 이상 3천자 내외로 자유롭게 작성해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이메일 또는 일반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성, 정책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총 22점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작품 중 200점을 무작위로 선정해 소정의 부상도 제공한다.
수상작은 9월 말께 발표하며, 사례집으로 엮어 제도 개선과 정책 확산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seoul.go.kr),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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