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자매, 칠순 아버지 앞에서 웃었다…그날, 가족은 시간보다 찬란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7. 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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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과 뮤지컬 배우 최수진 자매가 아버지의 칠순을 축하했다.

11일, 최수진은 SNS에 “아빠의 멋진 인생을 축복하며”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70년의 세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과 케이크, 그리고 가족의 미소가 담겨 있었다. 아버지는 ‘HAPPY BIRTHDAY’ 꼬깔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었고, 어머니는 두 딸과 함께 케이크를 들고 서 있었다.

11일, 최수진은 SNS에 “아빠의 멋진 인생을 축복하며”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SNS
첫 번째 컷에서 수영은 한 손으로 아버지를 가리키며 환하게 웃었다. 흰 셔츠에 올리브빛 반바지를 입고 밝은 표정으로, 장난스럽고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자매는 한쪽 팔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팔짱을 껴안은 채 카메라 앞에 섰고, 그 장면은 인위적이지 않았다.

케이크 위에는 “최정남 아버지의 70년 세월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꽂혀 있었고, 그 문장 하나로 모든 감정이 압축됐다.

꽃다발을 앞에 두고 박수를 치는 아버지의 표정은 기쁨을 넘어 평온함이었다. 그는 말 대신 웃었고, 딸들은 그 순간을 더없이 소중하게 감싸 안았다. 70이라는 숫자는 무겁지 않았고, 대신 따뜻한 시간이 하나씩 더해졌다.

한편 최수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사의 찬미’, ‘록키 호러 쇼’ 등에서 활약해왔다. 수영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서 최근 연기 활동과 방송을 병행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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