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옥석 가리기 끝...공공기관 유치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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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들어서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충청북도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13개 공공기관을 선정해 유치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충북혁신도시에는 지난 2019년 12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끝으로 모두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해수부 부산 이전이 추진되는 등 다른 공공기관의 지역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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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가 들어서며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충청북도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13개 공공기관을 선정해 유치전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혁신도시에는 지난 2019년 12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끝으로 모두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그래픽>
//다만 주로 교육이나 연구 목적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들로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픽>
//실제 지난해 충북혁신도시에서 지역 산업 육성이나, 인재 육성 등에 집행된 사업금액은 4백50억 원 가량에 그쳤습니다.
강원과 비교해도 절반 수준이고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래픽>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은 되레 약점으로 작용해 가족 동반 이주율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4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환 / 충청북도 지방분권촉진센터 사무국장
"법무연수원이라든지 한국소비자원이라든지 이런 공공서비스 기관들이 머무르다보니 매출 규모가 굉장히 작아요. 그러나보니 혁신도시가 제대로 된 역할들을 하기에는 좀 힘들어요."
이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해수부 부산 이전이 추진되는 등 다른 공공기관의 지역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픽>
//충청북도는 수도권에 위치한 공기업, 공공기관 1백50여 개 가운데 13곳을 선정해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원 수가 많고 매출규모가 큰 기관 위주로 이전 후보군을 구성했습니다.//
<인터뷰> 한충완 / 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10여개 공공기관을 선정해서 충북연수원과 함께 유치 전략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비혁신도시 시군 지역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현재 충북 혁신도시의 인구는 3만2천2백 명.
정주인구의 평균 연령은 34.3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혁신도시입니다.//
안정적인 정주여건에 힘입어 얼마나 알토란같은 공공기관이 충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결정할 지 주목됩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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