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고령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 실시

표언구 2025. 7. 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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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충남 서산시는 고령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검진은 51세에서 70세까지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전문 검진이 이뤄졌습니다.

검진 비용은 총 22만 원이며, 서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대상자는 2만 2천 원만 부담했습니다.

또한 손목 강화 운동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효과를 높였습니다.

시는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24일에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60세 이상 농업인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찾아 종합 건강검진과 의료 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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