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배터리 관리 시스템 국제 보안 인증…"국내 최초"
![[서울=뉴시스] 박기수 SK온 연구개발(R&D) 본부장(우측)과 노진표 TUV라인란드 코리아 기능 안전 및 사이버 보안 아시아 총괄 이사(좌측)가 9일 오후 대전 SK온 배터리 연구원에서 사이버 보안 인증(CSA) 등 국제 인증 수여식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온 제공) 2025.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wsis/20250710090826989syez.jpg)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SK온이 국내 최초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국제 사이버 보안 인증(CSA)을 받았다. 유럽과 북미 공략의 첫 단추를 끼웠다는 평가다.
SK온은 글로벌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사이버 보안 인증, 기능 안전 관리 체계(FSMS) 레벨3 등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BMS로 국제 사이버 보안 인증을 받은 깅버은 국내 차량용 제어기 중 SK온이 처음이다. CSA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를 기반으로 개발·검증된 제품에 부여된다.
회사는 이 BMS를 배터리 셀, 모듈과 함께 유럽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국내 배터리 기업 최초로 국제 표준(ISO 2626) 기반 기능 안전 관리 체계(FSMS) 레벨3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레벨3은 설계부터 양산 이후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 체계를 유지했다는 의미다.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부품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받을 수 있는 국제 표준(ISO·SAE 21434) 기반의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레벨3 인증도 확보했다.
지난해 7월부터 신차는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 인증이 있어야 유럽연합(EU), 북미, 아시아 등 56개 국가(유럽 경제 위원회 협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다.
고정운 SK온 시스템기반기술개발실장은 "주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전략적 협의를 통해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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