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다살 0티어’ 이수지 “체력 관리” 들어간 사연[인터뷰]

요즘 세대의 유행어를 빌려 ‘감다살’(감 다 살았다) 0티어다. 그 속에 도대체 몇 사람이나 숨어있는지 ‘빙의급 부캐(부캐릭터) 연기’의 끝을 보여주는 이수지가 급기야 케이(K)팝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랩 가수 ‘햄부기’란 새로운 필살기를 통해서다.
햄부기를 통해 이수지는 최근 노래 ‘섹시 푸드’(SEXY FOOD)도 발표했다. ‘웃어보자’며 찾아 들어본 상당수 팬덤 또 대중은 ‘정색 수준’인 극강의 완성도에 한결같이 “이수지 미쳤네” 혀를 내두르고 있다. 여름철 시즌 이벤트로 확고히 자리잡은 ‘워터 밤’에도 그 햄부기로 어김없이 초청됐다.
이른바 ‘이수지 부캐 콜렉션’의 최신 버전 랩가수 햄부기와 관련, 이수지가 스포츠동아와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이메일로 질의응답을 갈음한 배경은 대치동 제이미 맘, ‘공구 여신’ 슈블리 맘, 성형외과 실장님, 재미교포 제니까지 ‘모조리 터진 부캐’의 숫자가 방증하듯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현생 탓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는 ‘이수지다운’ 대답, 여기에 한차례 보충 답변까지 자처하는 진정성을 보였다.
-‘햄부기’ 기획 배경은? 누구 아이디어이고, 얼마나 준비 했나. “다 같이 웃고 떠들다 자연스레 ‘탄생’했어요. 하나씩 디테일을 만들다 보니 ‘이왕 하는 거 조금 더 섬세하게 다듬어보자’ 싶은 마음에…이렇듯 진지하게 노래를 녹음하는 날이 올 줄 몰랐어요.”
-‘부캐 여신’ 이수지조차 햄부기를 구현할 때는 특히 랩이나 음악 쪽에서 상당한 학습이 필요했을 것 같다. “노래 가사를 들으면 아시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을 ‘쭉 나열’한 거에요. 예를 들어볼까요? ‘아이 러브 프렌치 프라이즈, 치킨, 비빔밥’ 이런 식으로요. ‘최애 음식’을 랩으로표현하려 해보니 그게 또 사뭇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거예요. 멋있는 척 하려는 것 보단, 전 ‘진심’을 녹이려 했어요. 그렇게 하다 보니 자꾸 흥얼거리게 되고,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어요?”
-‘빌보드 오를까봐 무섭다’, 장안의 화제 신인인 ‘올데프(올데이 프로젝트)에 대한 더불백 레이블의 맞짱’ 등 대중 반응이 뜨겁다. “진짜 무대 서야 한다, 올데프랑 맞짱 떠야 한다 이런 댓글 볼 때마다 정말! 더 잘하고 싶더라고요. 그런 응원에 랩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과몰입’하게 됐던 것도 같아요.”
-햄부기로‘섹시 푸드’ 활동 계획은 있나. “최근 ‘워터 밤’ 무대에 서 첫 라이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라이브 정말 어려워요, 체력 관리에 들어갔어요. ‘핫이슈지’ 외에 유튜브 라이브 채널에도 섭외가 왔어요! 맹연습 중입니다.”

-음방(음악방송) 또는 음원 차트 1위 달성 시 ‘1위 공약’ 있다면. “그런 기적이 과연 일어날까요? 만약 1위 하게 되면 ‘섹시 푸드’ 가사에 나온 음식들 가운데 골라 ‘먹방 라이브’ 갑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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