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춘천시민 누구나 남이섬 무료 입장

정민엽 2025. 7. 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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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1호 민간정원 등록 기념
봄내플라워가든 현판 제막식
▲ 민경혁(사진 오른쪽) 남이섬 대표이사는 9일 남이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춘천시민의 날 남이섬 무료입장’ 증서를 전달했다.

앞으로 춘천시민 누구나 매년 11월 8일이 되면 무료로 남이섬에 입장할 수 있다.

춘천시는 9일 남이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민경혁 남이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이섬의 춘천 제1호 민간정원 등록을 기념하고, 섬 안에 조성된 ‘봄내 플라워가든’의 완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앞서 남이섬은 지난해 7월 강원도 심사를 통해 도내 8번째,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정원에 지정됐다. 등록 면적은 35만6000㎡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봄내 플라워가든’은 남이섬 안에 조성된 정원이다. 춘천시는 직접 키운 꽃과 정원 식물 제공 및 시민정원사 활동을 지원하고, 남이섬은 정원 조성지 유지·관리를 맡아 협력 중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민경혁 대표이사는 육동한 시장에게 ‘춘천시민의 날 남이섬 무료입장’ 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육 시장은 춘천시민의 날인 11월 8일을 ‘춘천시민 정원가는 날’로 공식 선포했다.

앞으로 매년 시민의 날인 11월 8일에는 춘천시민 누구나 남이섬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국립정원소재센터 유치, 호수지방정원 조성 등 정원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 속에 정원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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