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혁 6이닝 무실점’ NC, 3연승 질주
김태형 2025. 7. 9. 21:55
NC 다이노스가 신민혁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NC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에 성공한 NC는 39승 5무 40패를 기록했다.

NC 다이노스 신민혁이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NC 다이노스/
NC는 1회말 김주원의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민우의 중전 앞 안타, 오영수의 우익수 앞 안타를 추가했다. 2사 1, 3루 상황에서 손아섭이 유격수 앞 땅볼로 상대 송구 실책을 유도하며 3루 주자 박민우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기세를 탄 NC는 2회말에도 점수를 추가했다. NC는 김휘집과 최정원이 이중도루에 성공해 1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김주원의 1루수 앞 땅볼로 김휘집이 홈을 밟으며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5회말에도 NC의 흐름은 이어졌다. NC 김주원의 볼넷과 도루로 2사 2루가 됐고, 오영수가 중견수 왼쪽 방면 적시타를 때리면서 김주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NC 선발 신민혁은 이날 6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 2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했다. 이로써 신민혁은 올 시즌 2번째 무실점 피칭을 기록했다.
신민혁은 경기 후 “오늘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보니 첫 등판이라는 마음으로, 다른 것들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데 집중했다”며 “규정이닝 소화와 10승을 목표로 후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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