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신민혁 6이닝 무실점 완벽투...공룡군단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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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선발 신민혁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3연승을 거뒀다.
NC는 9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선발 신민혁은 6이닝 동안 투구 수 90개, 3피안타를 기록하는 등 특유의 체인지업으로 타자를 손쉽게 요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39승 5무 40패를 기록하면서 5할 승률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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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2안타 1타점 활약
계투진도 3이닝 무실점
5할 승률에 1승만 남겨둬
NC 다이노스가 선발 신민혁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3연승을 거뒀다.
NC는 9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NC는 김주원(유격수)-권희동(좌익수)-박민우(2루수)-오영수(1루수)-손아섭(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휘집(3루수)-안중열(포수)-최정원(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꾸렸다. 전날 수비 도중 주자와 충돌한 데이비슨은 갈비뼈 실금 진단을 받고 명단에서 제외됐다. 회복에만 4~6주 소요될 전망이다.

NC는 어제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선취점을 가져왔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주원은 초구부터 과감하게 방망이를 돌려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다음 타자 권희동이 희생 번트에 실패하면서 1사 1루가 됐고 1루 주자 김주원마저 도루에 실패하면서 순식간에 2아웃이 채워졌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민우가 중전 안타를 치면서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렸다. 4번 타자 오영수도 우익수 앞 안타를 치면서 손아섭 타석에 2사 1·3루 기회가 찾아왔다. 손아섭은 유격수 깊은 곳으로 타구를 보냈고 결국 송구 실책을 유도했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1-0 기분 좋은 득점을 올렸다.
NC는 2회에도 득점을 올렸다. 선두 타자 김휘집이 볼넷을 얻어 나갔고 8번 타자 안중열이 희생 번트에 성공하면서 1사 2루가 됐다. 다음 타자 최정원은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1사 1·2루 상황에서 이번에는 NC의 과감한 도루가 빛났다. 1·2루 주자 모두 도루를 시도해 주자 2명이 모두 득점권에 갔다.

선발 신민혁의 호투 속 NC는 5회에도 추가점을 올렸다. 이번에도 발판은 볼넷이었다. 선두 타자 김주원이 볼넷을 골라 나간 뒤 2루를 훔쳤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은 채 이닝이 마무리되는가 했지만 4번 타자 오영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2사 2루에서 중견수 왼쪽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치며 3-0으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었다.
타자들이 야금야금 점수를 쌓는 동안 투수들은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선발 신민혁은 6이닝 동안 투구 수 90개, 3피안타를 기록하는 등 특유의 체인지업으로 타자를 손쉽게 요리했다.
뒤이어 오른 김진호와 김영규, 배재환도 1이닝씩을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이날 승리로 NC는 39승 5무 40패를 기록하면서 5할 승률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 7위 삼성과 승차를 0.5 게임차까지 좁히며 내일 경기를 잡으면 7위로 올라설 수 있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