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美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닫아…"글로벌 전략 재편 일환"

이찬종 기자 2025. 7. 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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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래디쉬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래디쉬 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wind down)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오는 12월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사진=래디쉬 앱 공지사항 캡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미국에서 운영하던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Radsih)' 서비스를 종료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전략 개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래디쉬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래디쉬 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wind down)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오는 12월3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래디쉬는 2016년 이승윤(35) 대표가 창업한 영미권 웹소설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5000억원에 래디쉬를 인수했으나 4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간 북미에 타파스엔터테인먼트라는 법인을 두고 타파스, 래디쉬, 우시아월드 등 3개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에는 래디쉬 서비스만 종료한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당사 글로벌 전략 재편의 일환으로 래디쉬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며 "이번 개편을 바탕으로 북미에서 더욱 효율적인 스토리 IP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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