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폼폼푸린 유니폼’ 수익금 전액 기부
양우철 기자 2025. 7. 9. 17:29
지난 8일 전남대병원서 기부금 전달식
어린이 환자 치료 지원에 사용
프로축구 광주FC가 특별유니폼 판매금을 어린이 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광주FC 제공
어린이 환자 치료 지원에 사용

프로축구 광주FC가 '폼폼푸린 유니폼'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는 지난 8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폼폼푸린 유니폼 경매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정신 전남대병원장, 이정효 광주FC 감독, 주장 이강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선보인 산리오 캐릭터 '폼폼푸린' 특별 유니폼으로 마련됐다.
선수들이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른 뒤 이를 경매로 판매해 총 700만 원의 수익금을 조성했다.
총 700만 원의 수익금은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에 전액 전달됐으며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신 병원장도 "광주FC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기부금은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남대병원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