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여름철 학생안전 총력 대응

전남일보 2025. 7. 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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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사고 예방 집중주간 운영
폭염 대응 생활지도도 강화
운남초 학생들이 지난 4월 수상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의 수상 안전사고와 폭염 재난에 대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9일 시교육청은 7~8월 동안 ‘여름철 학생 수상 안전관리 계획’과 ‘폭염재난 대책’을 수립해 모든 학교에 안내하고, 수상 활동과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시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모든 학교는 △수상안전사고 예방 집중주간 운영 △학생 대상 안전교육 강화 △폭염 대비 생활지도 철저 △사고 발생 시 신속보고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생활지도를 집중 실시한다. 특히 계곡, 하천, 바다 등 물놀이 장소에서는 보호자나 안전요원이 있는 곳에서 활동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준비운동을 필수로 하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7~8월을 ‘수상사고 예방 집중주간’으로 지정해 현수막 게시, 문자메시지 발송, 학교 누리집 공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 특보와 관련해서는 야외활동 자제, 수분 섭취, 한낮 휴식 등 생활지침을 가정과 연계해 철저히 지도할 예정이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여름철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자료도 학교안전지원시스템(www.schoolsafe24.or.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