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얼마나 유혹적이길래?”…유명 벨리댄서, 공항서 체포된 사연은?
박상길 2025. 7. 9. 14:49

이집트의 유명 벨리댄서이자 인플루언서가 타락을 조장하고 공중도덕을 훼손한 혐의로 체포됐다.
9일 이탈리아 매체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린다 마르티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여성은 2주 전쯤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이집트 당국으로부터 체포됐다.
그는 이집트 출신으로 이탈리아 남성과 결혼하면서 이탈리아 시민권을 얻었지만 이집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소장에는 “(마르티노가) 외설적인 복장으로 공연하며 의도적으로 신체의 민감한 부위를 노출함으로써 공공 도덕과 사회적 가치를 명백히 위반했다”라고 쓰였다.
또 이집트 북부 해안 지역의 한 카바레에 대해 수사를 통해 “마르티노가 유혹 기법과 도발적인 춤으로 부도덕을 조정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마르티노는 “벨리댄스는 예술이고 범죄가 될 수 없다”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마르티노는 SNS에서 20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벨리댄스다. 벨리댄스는 중동 지역 민속 무용에서 파생돼 다양한 갈래로 발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길 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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