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조핸슨 "목소리 때문에 번번이 오디션 낙방"(유 퀴즈) [TV스포]

정예원 기자 2025. 7. 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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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조핸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 2탄에 뜬다.

9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은 지난주에 이어 3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300회 기념,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특별 자기님'과 레전드를 찍었던 사넬 미용실의 고효석 원장, 김종순 여사 그리고 수박 농사짓다 우주 공학자가 된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와 한국인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특별 자기님'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300회를 기념해 출연자 공개 모집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무려 1만 건 이상의 사연이 접수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7년 전 유재석, 조세호와 레전드를 탄생시킨 사넬 미용실 자기님들도 귀환한다. 사넬 미용실 자기님들은 퀴즈를 풀겠냐는 '유 퀴즈'만의 시그니처 질문에 "안 합니다"를 외친 주역들로, 두 MC들이 다시 보고 싶어 하는 출연자이자 레전드 일반인 출연자로도 회자됐다. 유재석을 진땀 빼게 만들었던 고효석 원장, 김종순 여사는 물론 뉴페이스의 등장으로 2025년 버전 삼총사의 예측불허 토크가 완성된다. 종잡을 수 없는 토크 흐름과 함께 느닷없이 시작된 '왓츠 인 마이 백' 타임, 김종순 여사가 갑자기 바닥에 매트를 깔고 알려주는 스파르타 아침 체조법도 공개된다.

수박 농사를 짓다 우주 공학자가 된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의 사연도 관심을 모은다. 수박 농사 10년 경력의 공 박사가 밝히는 수박 잘 고르는 꿀팁과 함께 28살 야학 생활을 시작한 계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5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농장과 학교를 오가며 양자역학에 열정을 쏟은 여정과 더불어 42세에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명문 공대에 입학한 인생 역전 스토리가 깊은 감명을 안긴다. 유학 초창기 산업 스파이로 오해를 받은 사연, 러시아 명문에서 퇴학을 당한 뒤 재입학한 사연과 어머니를 향한 각별한 마음속 치아까지 희생하며 이룬 꿈의 스토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2025년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이름을 올린 스칼릿 조핸슨의 이야기도 놓칠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조한순' '한순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한 스칼릿 조핸슨은 4년 전 '유 퀴즈'에 영상 편지를 보내 특별한 교감을 나눈 순간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더한다. 제작비 2400억 원이 투입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출연한 스칼릿 조핸슨은 "아무래도 공룡이 출연료가 비싸서"라는 유쾌한 입담과 함께 어린 시절 즐겨본 쥬라기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소회를 풀어낸다. 유재석의 출연작인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가 언급되자 "함께 공룡 영화를 찍자"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8살에 아역으로 시작해 할리우드에서 30년간 롱런 중인 스칼릿 조핸슨의 연기 인생도 들어볼 수 있다. 마블 히어로이자 인생 캐릭터인 '블랙 위도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재는 트레이드 마크가 됐지만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번번이 고배를 마신 오디션 비화도 공개된다. 항상 캐스팅 1순위일 것 같은 스칼릿 조핸슨의 반전 캐스팅 일화를 비롯해 "작품을 처음 시작할 때마다 불안하다"라는 진솔한 고백도 전해진다.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를 설레게 한 특별한 협업 제안과 함께 할리우드 회식 문화, 스칼릿 조핸슨의 엄마 모먼트 등 그의 모든 것을 이날 방송에서 만나본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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