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힘 작심 비판···"백서 하나 못 낸 당이 무슨 혁신"

이승령 기자 2025. 7. 9. 10:3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洪 "폐허 위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달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 혁신을 두고 집안 싸움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 전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고 “혁신의 출발은 대선 패배 책임자들의 퇴출과 기득권 철폐이거늘, 총선 참패하고도 백서 하나 못 낸 당이 그걸 해낼 수 있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길 수 있었던 대선도 사기 경선으로 날린 당이 무슨 혁신을 할 수 있나”라며 “하는 척 국민들을 속이고 또 다시 대국민 사기나 칠 것 아니냐”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탄핵 40일 전 탄핵 공개경고도 무시했다"며 "대선에서 지면 윤 부부 뿐만 아니라 그 핵심 인사들도 감옥 가고 당은 해산청구 당할 거라고 공개 경고해도 이를 무시하고 사기경선을 한 자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두가 내 탓이고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라”며 “폐허 위에서 다시 시작할 각오가 돼있어야 희생의 길이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