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종이 없는 친환경 ‘스마트 전자명패’ 시범 도입
이승주 기자 2025. 7. 9. 09:45

서울 성동구는 친환경적인 회의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전략회의실에 ‘스마트 전자명패’를 시범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도입은 기존 회의 시 참석자 이름을 종이에 출력해 아크릴판에 끼워 넣던 방식을 디지털로 대체함으로써 자원 낭비와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회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 전자명패는 명패 정보가 듀얼 전자종이(E-Paper) 디스플레이에 표출되는 형태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의 참석자의 직위, 성명 등을 간편하게 설정·변경할 수 있는 명패다. 별도의 전용 프로그램 설치 없이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구동 가능하며 무선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동시에 여러 대의 명패 정보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어 종이 절약은 물론 회의 준비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도 있다.
또, 서버 구축이나 유선랜 공사 없이 설치가 가능해 추가 비용이나 번거로운 사전 작업 없이 쉽게 운영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 및 업무 효율성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운영 후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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