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결혼이주여성 전통음식 만들고 나눠

임채용 기자 2025. 7. 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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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가족센터 요리교육
"우리 문화 이해하고 일원 되길"
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 교실'을 개강했다.

양산의 결혼이주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회장 이도영)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전통요리 교실'은 양산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부인회 양산시지회가 양산시가족센터(대표 김덕한)와 협약을 체결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올해로 6년째 한국 전통요리 교육을 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베트남, 태국 등 9개국에서 이주한 여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부인회양산시지회 회원과 함께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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