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장호원농협, 조합원 자녀에 치료비 전달... 희망이음 의료지원 ‘앞장’

김웅섭 2025. 7. 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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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환 장호원농협 조합장(왼쪽)이 농촌지역 청소년 의료지원금을 지난 7일 한 조합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장호원농협

이천시 장호원농협이 자식의 의료비로 걱정이 큰 한 조합원에게 치료비와 건강회복을 위한 제반 비용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

8일 장호원농협에 따르면 '2025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은 서울 강남농협의 후원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사업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농업인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인 강 모군(고1)은 농촌 취약계층으로 현재도 치료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지원금 400만 원은 치료비와 함께 건강회복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지난 7일 전달됐다.

'희망이음 의료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 및 그 가족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히, 취약계층 미성년 자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농촌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호 강남농협장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도농상생을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송영환 장호원농협 조합장은 "농촌 조합원 자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비와 건강회복비 등 의료비가 지원돼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향상과 농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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