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협약 체결…지역 문화·교육 상생 모델 제시
장애인 평생학습 플랫폼·문화콘텐츠 공동 개발로 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기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운영시설과 대구사이버대의 제반 시설을 상호 활용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교육 및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임직원과 그 가족이 대구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장학금을 지급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청도의 고유한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을 함양하고 전파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이다. 이는 지역의 정신적 가치를 현대적인 교육 콘텐츠로 재해석해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구사이버대의 강점인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을 재단 운영 시설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 기회 확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재단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원을 결합하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이번 협약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대구사이버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설 이용객을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대구사이버대 또한 재단 시설을 활용해 대학 홍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생활인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사이버대는 재단이 보유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지역 문화 발전과 생활인구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7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학과는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운동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K-푸드비즈니스학과 등 총 15개 학과이다. 입학 지원은 대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enter.dcu.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