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협약 체결…지역 문화·교육 상생 모델 제시

김윤섭 기자 2025. 7. 7. 15:4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중심 교류 확대…화랑정신 교육·장학지원 등 협력사업 본격화
장애인 평생학습 플랫폼·문화콘텐츠 공동 개발로 지역 생활인구 활성화 기대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최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문화와 교육 분야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운영시설과 대구사이버대의 제반 시설을 상호 활용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교육 및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임직원과 그 가족이 대구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산학협력장학금을 지급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청도의 고유한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을 함양하고 전파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이다. 이는 지역의 정신적 가치를 현대적인 교육 콘텐츠로 재해석해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구사이버대의 강점인 장애인 사이버 평생학습 플랫폼을 재단 운영 시설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 기회 확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재단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원을 결합하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이번 협약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대구사이버대의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설 이용객을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대구사이버대 또한 재단 시설을 활용해 대학 홍보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 생활인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사이버대는 재단이 보유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재학생과 지역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지역 문화 발전과 생활인구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7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학과는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운동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K-푸드비즈니스학과 등 총 15개 학과이다. 입학 지원은 대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enter.dcu.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