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추기경 "마음을 비우면 공감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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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6일 오전 11시 충남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특별 미사를 집전했다.
유 추기경은 강론에서 "상대방과 눈높이를 맞추려면 먼저 마음을 비워야 한다"며 "눈높이를 낮추고, 마음을 열고,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상대의 마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이자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첫 한국인인 유 추기경은 그동안 대전교구에서 다양한 사목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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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방한 중인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6일 오전 11시 충남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특별 미사를 집전했다.
유 추기경은 강론에서 "상대방과 눈높이를 맞추려면 먼저 마음을 비워야 한다"며 "눈높이를 낮추고, 마음을 열고,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상대의 마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로를 이해하는 데 있어 겸손과 열린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사가 열린 해미국제성지는 19세기 박해 시기 1000여 명의 신자가 순교한 한국 천주교 대표 성지로, 2020년 교황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성지'로 공인받았다. 유 추기경은 지난해 7월에도 이곳을 찾아 미사를 봉헌한 바 있다.
한국의 네 번째 추기경이자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된 첫 한국인인 유 추기경은 그동안 대전교구에서 다양한 사목 활동을 펼쳐왔다. 주교좌 대흥동성당 수석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솔뫼성지 피정의 집 관장, 대전가톨릭교육회관 관장, 대전교구 사목국장, 대전가톨릭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한국 교회의 성장과 세계 교회와의 교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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