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SN, 한컴과 리걸 AI 도입 위한 MOU 체결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 운영사 BHSN이 한글과컴퓨터에 리걸AI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BHSN은 자사의 핵심 기능인 ‘AI 계약 리뷰(AI Contract Review)’ 기능을 한컴오피스 ‘한글’과 클라우드 기반의 ‘한컴독스’에 애드온(Add-on, 추가보조장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거대언어모델(Legal-LLM)을 한컴의 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에 연동해 한컴 사용자들이 리걸AI가 탑재된 문서 분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컴은 BHSN의 애드온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가이드 지원은 물론, BHSN 앨리비 솔루션의 법률 문서 편집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등 문서 호환성과 활용성 향상에 적극 협조한다. 이용 방법과 서비스 이용료 등 자세한 정보는 서비스 론칭과 함께 안내될 예정이다.
BHSN 임정근 대표는 “계약서 리뷰는 높은 정확도가 요구되는 작업으로 범용 AI보다 법률에 특화해 집중 개발한 AI 기술력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한컴과의 협력을 계기로 자사 리걸AI의 접점을 넓혀 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컴 AI사업본부 장승현 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컴 사용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계약 문서 작성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고도화해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한 문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 리걸AI 기반의 BHSN ‘AI 계약 리뷰’ 기능은 자체 법률특화 AI 기반으로 계약서를 빠르게 분석해 누락 조항 탐지 및 검토 우선순위 분류, 계약서 기반 질의응답, 한국어·영어 계약서 동시 지원 등 법률 문서의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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