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신임 중앙지검장 "국민 신뢰받는 검찰 되도록 노력할 것"

김세은 2025. 7. 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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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와 가깝다는 평가에…"평가는 평가하는 분들의 몫"

정진우(사법연수원 29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 사진=연합뉴스


정 지검장은 오늘(4일) 오전 9시쯤 중앙지검 청사로 처음 출근하며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지검장은 "구성원과 합심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의 주어진 소임을 제대로 또 바르게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 개혁을 두곤 "첫 출근 날이고 인사를 드리는 자리"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와 가까운 인사라는 평가에 대해선 "중심을 지키고 바르게 일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지금껏 검사 생활을 해왔다"며 "저에 대한 평가는 평가하는 분들의 몫이고, 다만 그런 비판이 있단 부분에 대해선 겸허하게 귀 기울여 듣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기소를 정해놓고 수사하는 것은 수사 본질에 맞지 않다' 발언에 "대통령의 말씀에 가타부타 말씀드리는 것은 공직자의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바르게 검찰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 지검장은 오늘(4일) 오전 10시쯤 중앙지검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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