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멜 로하스 주니어, 우즈 넘고 KBO리그 외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심규현 기자 2025. 7. 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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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멜 로하스 주니어가 전 두산 베어스 타이론 우즈가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로하스는 2017년 6월 28일 청주 한화 전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기록한 이후, 이날 경기 전까지 174개의 홈런을 쌓아 올렸다.

2017년 6월 시즌 중 KT에 합류하며 KBO리그와 연을 맺은 로하스는 83경기에서 18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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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t wiz 멜 로하스 주니어가 전 두산 베어스 타이론 우즈가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멜 로하스 주니어. ⓒkt wiz

로하스는 3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우익수로 나와 5회 투런포를 터트렸다.

로하스는 2017년 6월 28일 청주 한화 전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기록한 이후, 이날 경기 전까지 174개의 홈런을 쌓아 올렸다. 그리고 이날 통산 175호포를 터트리며 2002년 우즈를 넘고 23년 만에 외국인 타자 통산 최다 홈런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2017년 6월 시즌 중 KT에 합류하며 KBO리그와 연을 맺은 로하스는 83경기에서 18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이듬해인 2018 시즌에는 4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 타자로 거듭났다.

꾸준히 홈런 기록을 늘려 나간 로하스는 2020시즌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인 47개를 기록하며, KBO 리그 홈런 부문 1위에 올랐다. 시즌 내내 이어진 로하스의 맹활약으로 소속팀 kt wiz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로하스는 2020시즌 KBO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로하스는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지난해 KBO 리그 역대 27번째 4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KBO 리그에서 역대 13명만 기록하고 있는 5시즌 연속 20홈런에 도전한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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