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시민 건강 지키는 버팀목 될터"
특화 센터 운영 등 진료의 질 높여
119와 협력 등 응급실 운영 ‘심혈’
365일 24시간 최상 응급진료 제공
장학금·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환자의 안전 최우선 병원 만들 것"


-병원을 소개한다면.
▶광주광역시 신도심인 수완지구에 위치한 광주센트럴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5년 10월 14일 수완아동병원으로 문을 연 이 병원은 지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초창기 40여 명의 직원으로 출발했으나, 꾸준한 성장 끝에 지난 2023년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현재는 299병상에 14개 진료과, 33명의 전문의와 45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연간 22만 명의 환자가 찾는 지역의료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광주센트럴병원은 정형외과·내과·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14개 진료과는 물론, 관절센터·척추센터·당뇨병센터·심장센터·종합검진센터 등 특화 센터를 운영해 전문성과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광주센트럴병원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 주민의 성원 덕분이다. 그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것이 저의 소명이자 병원의 존재 이유다.
-병원 운영에 남다른 철학이 있다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게 된 소신은.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소아청소년과에 6명의 전문의를 배치해 '광주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월·수·토·일·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 화·목·금요일은 자정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는 등 야간과 공휴일에도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응급의료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어떤 점에 중점을 뒀는지.
▶응급의료는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이다. 의료의 최일선이 응급실이지만 초기에는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119대원과의 긴밀한 협력, 의료진 충원, 감염 관리 등 응급체계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현재는 응급환자 발생 시 1~2시간 내 수술이 가능하며, 각 진료과 전문의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최상의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배경은.
▶센트럴병원은 단순히 진료만 하는 병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고 싶다. 그래서 지역 고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12년째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며 꿈나무들을 응원하고 있다.
또 도서산간 지역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연 3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간 받은 사랑을 지역에 돌려주며, 더 따뜻한 병원, 더 든든한 병원으로 만들어가고 싶다.
-지역민에 전하고 싶은 말은.
▶광주센트럴병원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 '365일 항상 깨어 있는 병원', '환자 한 분 한 분의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의료진이 먼저 헌신하고 희생하며 언제나 환자 곁에서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참된 이웃, 늘 곁에 있는 의료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고길석 원장이 걸어온 길
-전남 담양 창평 출생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인하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수료
-前 강진의료원 정형외과 과장
-前 화순고려병원 원장
-인하대학교병원 외래교수
-조선대학교병원 외래교수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
-호남족부족관절학회 부회장
-2020년 동탑산업훈장 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