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동산 대출규제, 맛보기에 불과…수요 억제책 아직도 많이 남아"

차현아 기자, 이원광 기자, 오문영 기자, 정경훈 기자 2025. 7. 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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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정부가 시행한 부동산 대출규제 정책에 대해 "부동산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으로는 이것말고도 많이 남아있다"며 "투기 수요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데 전체 흐름을 바꿀까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인구가 밀집하지 않도록 전체적인 방향을 바꿀 것"이라며 "수요 억제책은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다. 이건 맛보기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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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7.03. bjko@newsis.com /사진=고범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정부가 시행한 부동산 대출규제 정책에 대해 "부동산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으로는 이것말고도 많이 남아있다"며 "투기 수요가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데 전체 흐름을 바꿀까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는 부동산보다는 금융시장으로 옮기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인구가 밀집하지 않도록 전체적인 방향을 바꿀 것"이라며 "수요 억제책은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남아 있다. 이건 맛보기 정도"라고 했다.

또 "공급도 속도를 충분히 내면 걱정할 상황이 전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신도시 건설에 대해 "기존에 계획했던 신도시가 아직 많이 남아있고 공급이 실제로 안 되고 있다"며 "기존에 돼있던 건 그대로 해야 할 것이고 대신 (건설) 속도를 좀 빨리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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