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수인분당선 편의점서 판매

성남=김동우 기자 2025. 7. 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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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를 판매 중인 수인분당선 야탑역사 내 편의점(StoryWay)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역사 내 편의점(StoryWay)에서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구매 가능한 곳은 미금역, 정자역, 서현역, 야탑역, 모란역, 태평역 등 성남시 수인분당선 역사에 위치한 편의점 6곳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3일부터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와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실물카드는 그동안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또는 아이센터(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나 서울지역 역사 인근 편의점 등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이에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코레일유통㈜과 협의해 기후동행카드를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고,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편의점 매장에 입고 사실을 안내하며 신속한 발주를 요청했다.

실물카드 충전은 1호선(서울역~청량리역), 2~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김포골드라인 등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뿐 아니라 모바일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뒤 사용 시작일을 설정하고 충전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 연동해 월 이용 금액만큼 자동으로 청구되는 '후불 기후동행카드' 방식도 지원된다.

성남=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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